가수 진주(1980년생)와 조이디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답니다. 특히 진주는 ‘슈가맨3’ 최초 박사 가수, 100불 수식어를 차지했답니다. 2020년 2월 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서는 슈가맨으로 등장한 진주와 조이디의 모습이 담겼답니다. 그룹 SF9과 밴드 몽니는 쇼맨으로 등장했답니다.
진주는 “이별한 여인이 자기합리화하면서 부른 노래”와 아울러서, “가창력 끝판왕” 설명만으로 등장 전부터 71불을 기록했답니다. 진주는 전성기 시절과 다를 바 없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난 괜찮아’를 열창했답니다. 진주는 이날 ‘슈가맨 시즌3’ 최초 100불을 기록했답니다. 유재석과 김이나는 “소름 돋았던 것 같다. 말 그대로 무대를 찢었다”고 감탄했답니다. 진주는 “행사 금액에 따라 고음이 올라가는 정도가 달라지는 상황이다. 피아노 끝음까지 올라간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답니다.
진주는 ‘슈가맨3’ 최초 박사 가수임을 밝혔답니다. 진주는 “최근 박사 논문이 통과돼 마음 편히 ‘슈가맨3’에 출연할 수 있었던 것이다. 흑인 음악과 인권 연관성을 주제로 논물을 썼다”고 설명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진주는 “지금은 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고 근황을 공개답니다.